[AWS] Region과 AZ

Region

아마존의 region은 전 지역에 걸쳐있다. 대표적으로 처음 생긴 버지니아 북부인 us-east-1 또는 서울 지역인 us-northeast-2 가 있다.

https://aws.amazon.com/ko/about-aws/global-infrastructure/?p=ngi&loc=1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는 AWS Region으로 현재 제공중인 것은 파란색으로, 추후 제공될 예정인 것은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보는 것처럼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있다.

 

AWS 콘솔에서 확인할 수 있는 리전의 이름과 코드이다.

그래서 Region이 뭔데?

region이란 데이터 센터의 집합이다. AWS를 사용할 때 대부분의 서비스들은 특정 지역에서 제공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지역이 나누어져 있다.

분리되어 있기에 모든 region에 동일한 서비스나 스펙이 제공되는 것은 아니며 조금씩 차이가 있다. 또한, 비용에도 차이가 있다. 남아공 리전의 경우 치안 문제로 직접 데이터 센터를 구성하느라 비용이 비싸다는 말도 있다(팩트 체크 안 됨)

그러면 뭘 골라야돼?

너무 많은 region이 존재하고, 이에 따라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일 수도 있다. 다음과 같은 순서를 따라보자.

1. 법률 준수
   • 어떤 정부들은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게 될 대상 국가 내에 데이터가 보관되기를 원한다.
     • 한국의 경우도 개인정보 보호법 제28조의8 제 1항에 따라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의 국외이전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어있다. 이 외 5가지 요건 중 하나를 만족할 경우 국외이전이 허용된다.
2. 지연 시간
   • 당연하게도 애플리케이션을 주된 사용자들로부터 가까울 수록 지연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 → 따라서 주 사용자층을 고려해야한다.
3. 필요로 하는 서비스 선정
   • 위에 말한 것처럼 리전마다 모든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 → 애플리케이션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존재하는 지역에 만들어야한다.
   • https://aws.amazon.com/ko/about-aws/global-infrastructure/regional-product-services/
   • → 위의 링크를 통해 리전별로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볼 수 있다.
4. 요금
   • 리전마다 서비스의 비용이 다르다.
   • → 모든 조건이 부합하다면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선택을 해야할 것이다.

AZ(Availability Zones)

Region 내에 존재하는 가용 영역이라는 것이다. 각각의 리전은 여러개의 가용 영역을 갖고 있다.

보통은 3개씩 있고 최소는 3개, 최대는 6개이다.(대부분은 3개이다.)

이 전 위의 링크에서 리전 및 AZ 탭에서 하나의 리전을 보면 가용 영역이 몇개인지 알 수 있다.

https://docs.aws.amazon.com/ko_kr/AWSEC2/latest/UserGuide/using-regions-availability-zones.html#az-ids 링크에 들어가보면 각 리전의 가용 영역을 알 수 있다.
• 아시아 태평양(서울) – apne2-az1 | apne2-az2 | apne2-az3 | apne2-az4

뭐가 다른거지..?

각각의 가용 영역은 여분의 전원 네트워킹, 그리고 통신을 갖춘 하나 또는 두 개의 개별적인 데이터 센터로 이루어져있다. 이 때 데이터 센터가 두 개 이상일 수도 있지만 몇개가 존재하는지는 aws 가 공개하지 않기에 알 수 없다.

왜 분리해뒀을까?

재난 상황에 데이터 센터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대비하여 서로 분리시켜둔 것이다.

즉, 하나의 리전 안에서 어떠한 가용 영역의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른 가용 영역을 통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설계해둔 것이다.

어떻게 연결되어있을까?

이들은 높은 대역폭의 초저지연 네트워킹으로 서로 연결되어 리전을 형성한다.

AWS Points of Presence(Edge Locations)

글로벌 인프라로서의 AWS에 대해 꼭 알고 있어야 할 것으로 전송 지점(Edge Locations)이 있다.

AWS는 40여 국가의 90+개의 도시에 400개가 넘는 전송 지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최소 지연 시간으로 효율적으로 컨텐츠를 최종 사용자에게 전달한다.